가상화폐 거래소 유빗 파산신청 철회 논란…보상방안, 피해자는 동의할까?

입력 2018-01-11 16: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빗 홈페이지)
(출처=유빗 홈페이지)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이 해킹으로 파산을 신청했다가 돌연 이를 철회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애초 파산 신청을 했던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은 파산 신청을 철회하고 6개월 후 재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유빗은 기존 회원에 대한 보상방안도 마련해 발표했다. 유빗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인수자 측의 보상 프로그램안이 확정됨에 따라 안내드린다"라며 "1단계로 보상토큰 지급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2단계로 보상토큰 재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보상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서비스 재오픈 후 잔고유지 비율에 따라 '보상토큰'을 발행하고 이를 최대 2년에 걸쳐 매입하겠다는 것.

다만 이 같은 보상방법에 피해자들이 가만히 동의할지 여부도 관심사다.

현금 출금에 대해서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했다. 현금 출금은 13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면 회원들은 현금 출금을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72시간 내 현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일부 피해자들은 유빗이 파산 선언을 한 후 이를 철회한 것이 경영진이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자작극을 펼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경영진이 해킹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결국 이득만을 얻으려는 꼼수가 아니냐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유빗 측은 파산 선언 철회는 회원 손실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구글, AI 승부수…검색창 25년래 최대 변화·에이전트 대폭 강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68,000
    • +0.17%
    • 이더리움
    • 3,168,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548,000
    • -3.09%
    • 리플
    • 2,034
    • -1.12%
    • 솔라나
    • 126,200
    • -0.63%
    • 에이다
    • 370
    • -1.07%
    • 트론
    • 531
    • -0.19%
    • 스텔라루멘
    • 213
    • -2.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20
    • -1.34%
    • 체인링크
    • 14,280
    • -1.52%
    • 샌드박스
    • 107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