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남북 정상회담하려면 여건 조성되고 성과 담보돼야”

입력 2018-01-10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핵문제 필요하다면 어떤 만남도 열어두지만… 회담 위한 회담 목표 아냐”

(연합뉴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북한 김정은 부위원장과의 정상회담 관련, “정상회담을 하려면 여건이 조성돼야 하고 어느 정도의 성과가 담보돼야 할 것이고 그러한 여건이 선다면 정상회담에 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남북 정상회담의 전제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문 대통령은 “북핵문제가 해결돼야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개선되면 다시 북핵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된다”며 “그렇기에 그간 국제사회는 북한에 대한 강도 높은 제재와 압박을 가했고, 그 목표는 북한을 대화로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지금은 첫 시작”이라며 “오로지 대화만이 해법이라고 할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북한에 성의를 다해서 대화해서 노력하겠지만 만약 북한이 다시 도발한다든지 성의를 보이지 않는다면 국제사회는 강도 높은 제재를 할 것”이라며 “우리 정부도 두 가지 대북정책을 펴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과 북핵문제 해결에 필요하다면 어떠한 만남도 열어두고 있다”며 “회담을 위한 회담이 목표일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ESG 시즌2 열렸다…“이젠 착한 기업보다 검증되는 기업” [ESG 다음은 공시다]
  • 고유가 지원금 지급일, 신청하면 언제 들어오나요?
  • 트럼프 “軍에 19일 예정 이란 공격 보류 지시”
  • 올라도 사고 내리면 더 사는 개미…변동성 장세 판단은
  • 나홍진·황정민·조인성·정호연…'호프' 칸 포토콜 현장 모습
  • 삼성전자 총파업 D-2⋯노사, 운명의 ‘마지막 담판’
  • 5.18 ‘탱크데이’ 격노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일벌백계 본보기”[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41,000
    • -1.39%
    • 이더리움
    • 3,169,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565,000
    • -6.3%
    • 리플
    • 2,066
    • -1.48%
    • 솔라나
    • 127,000
    • -0.78%
    • 에이다
    • 374
    • -0.8%
    • 트론
    • 529
    • -0.38%
    • 스텔라루멘
    • 220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00
    • -1.2%
    • 체인링크
    • 14,240
    • -0.97%
    • 샌드박스
    • 108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