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16일 중소기업인과 만찬…취임 후 8개월만에 첫 간담회

입력 2018-01-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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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 열린 주요 기업인과의 호프미팅에서 '방랑식객'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임지호 셰프(가운데)가 만든 음식을 맛보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 열린 주요 기업인과의 호프미팅에서 '방랑식객'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임지호 셰프(가운데)가 만든 음식을 맛보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 취임 이후 처음으로 중소기업인들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8일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는 16일 만찬으로 진행한다”며 “참석자는 20여 명 정도 될 것 같고 대상자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문 대통령이 대기업 대표들을 청와대에 초청해 가진 만찬에서 중소기업인들과의 만남을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선이 늦어지면서 이번에 자리를 함께하는 것으로 문 대통령 취임 후 8개월 만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새 정부 경제정책을 설명하고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대해 양해와 협조를 부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혁신 성장의 주역인 중소기업 역할론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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