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M&A 기대감ㆍ업비트 효과…긍정적 모멘텀 유효 -NH투자증권

입력 2018-01-08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8일 카카오에 대해 2월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 상장 전후 주가 조정이 불가피하지만, 실적 개선과 인수ㆍ합병(M&A) 기대감, 업비트 효과 등으로 긍정적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 원을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한 5353억 원, 영업이익은 20.4% 늘어난 460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545억 원)를 하회할 것”이라며 “4분기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10월 길었던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광고주들이 3분기 광고비를 선집행한 영향 등”이라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오는 2월로 예정돼 있는 유상증자로 인해 약 11.1%의 주식 희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이 나타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증자 대금을 활용한 M&A 기대감, 1월 배틀그라운드 수익화 시작, 광고 매출 턴어라운드 본격화 등 올해 카카오를 둘러썬 긍정적인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에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가치까지 반영되고 있다”며 “카카오는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 약 23%(카카오 8.8%, 케이큐브벤처스 약 14%)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업비트의 하루 거래대금은 7조 원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거래수수료 0.05%를 감안하면 일 35억 원의 수익이 추정된다”며 “두나무 실적은 카카오의 지분법 이익에 반영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나는 솔로' 31기 옥순, 영숙-정희와 뒷담화⋯MC들도 경악 "순자에게 당장 사과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426,000
    • -0.23%
    • 이더리움
    • 3,450,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0.22%
    • 리플
    • 2,089
    • +0.05%
    • 솔라나
    • 130,700
    • +2.43%
    • 에이다
    • 391
    • +0.77%
    • 트론
    • 508
    • -0.39%
    • 스텔라루멘
    • 239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40
    • +0%
    • 체인링크
    • 14,650
    • +1.38%
    • 샌드박스
    • 115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