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 원자재 가격상승 4분기 실적악화…목표가 20만원-DB금융투자

입력 2018-01-08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B금융투자는 8일 SK머티리얼즈에 대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하락으로 4분기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0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권휼 연구원은 “특수가스 생산을 위한 주원재료인 무수불산(AHF), 텅스텐 파우더(T-Power), 실리콘 파우더(Si-Powder)의 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며 “상승한 원재료 가격으로 인해 SK머티리얼즈의 원가 부담 증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2018년에는 전년 대비 낮아진 원ㆍ달러 환율 환경이 전망되기 때문에 매출액의 60% 이상이 외화결제로 진행되는 SK머티리얼즈의 영업이익 악화가 불가피하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4분기 실적도 시장 추정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4분기 매출액은 14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늘어나는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81억 원으로 5.2%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판단했다.

권 연구원은 “국내 디스플레이 고객사의 재고조정 이슈와 아직 판매량과 연결되지 않은 WF6 캐파 증설, 원재료 가격 상승과 환율 하락의 영향, 그리고 그룹사 차원의 운영체계 업그레이드로 인한 일회성 비용 지출 등이 주된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중장기적 투자매력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특수가스 시장과 자회사들의 높은 중장기적 성장성, 추가 인수합병(M&A)과 포트폴리오 다변화 가능성, 그룹 내 시너지 향상 등이 이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8.67%↑…5년 만에 최대폭 [공동주택 공시가]
  • '식욕억제제', 비만보다 정상체중이 더 찾는다 [데이터클립]
  • 4월 비행기값 얼마나 오르나?…유류할증료 폭등 공포 [인포그래픽]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록..."선당후사 정신·서울서 보수 일으킬 것"
  • 올해 최고 몸값 ‘에테르노 청담’⋯전국 유일 300억원대 [공동주택 공시가]
  • 호르무즈 통항 재개 기대감에 시장 반색…트럼프는 ‘호위 연합’ 참여 거센 압박
  • ‘AI 승부수’ 삼성전자 “HBM 생산량 3배 확대하고 절반은 HBM4”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276,000
    • +0.71%
    • 이더리움
    • 3,451,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0.85%
    • 리플
    • 2,262
    • +0.4%
    • 솔라나
    • 140,600
    • -0.85%
    • 에이다
    • 429
    • +1.18%
    • 트론
    • 451
    • +3.68%
    • 스텔라루멘
    • 25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00
    • +2.29%
    • 체인링크
    • 14,580
    • -0.88%
    • 샌드박스
    • 131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