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일감 절벽'에 전 직원 '임금 10% 반납' 추진

입력 2018-01-06 23: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중공업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책 일환으로 전 직원의 '임금 10% 반납'을 추진한다.

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오는 8일부터 2주간 전체 직원을 상대로 '경영정상화를 위한 임금반납 동의서'를 배포하는 등 급여반납을 추진한다.

동의서에는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10개월간 기본급 10%를 반납해 고통분담에 동참하고 안전한 작업장 구현과 고품질 확보,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직장·반장·대리·사원 등 임직원이 임금반납을 자발적으로 결의한다는 동의서다.

삼성중공업은 급여반납과 함께 희망퇴직도 실시한다. 올 한해 최대 2300여 명의 직원을 줄일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5000여 명의 직원을 줄이기로 했는데 지난해까지 2700여명을 줄였다. 이외에도 복지포인트, 자기계발비, 학자금지원, 의료비지원 등 복지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일감 절벽'에 대비해 1조5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준비 중인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연말 조직 개편에서 임원 수를 30% 축소, 조직도 25% 정도를 줄여 경영정상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단독 '자회사 상장' 소액주주 과반 동의 받는다… 국내 첫 사례 [중복상장 예외허용 기준 ①]
  • [주간수급리포트] ‘삼전닉스’ 던진 외국인, 다 받아낸 개미⋯반도체 수급 대이동
  • 플랫폼·신약 수출 성과 낸 K바이오…1분기 실적 쑥쑥[K바이오, 승승장구①]
  • 단독 한울5호기 정비 부실 논란…한수원, 협력사 퇴출 수준 중징계 추진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13: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91,000
    • -1.55%
    • 이더리움
    • 3,159,000
    • -2.95%
    • 비트코인 캐시
    • 575,000
    • -7.26%
    • 리플
    • 2,076
    • -1.56%
    • 솔라나
    • 126,600
    • -2.01%
    • 에이다
    • 372
    • -2.11%
    • 트론
    • 531
    • +0.38%
    • 스텔라루멘
    • 222
    • -1.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40
    • -3.96%
    • 체인링크
    • 14,200
    • -2.34%
    • 샌드박스
    • 107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