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승용차 2017년 한 해 동안 23만3088대 등록

입력 2018-01-05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017년 한 해 동안 총 23만3088대의 수입 승용차가 등록됐다고 전했다. 이는 2016년과 비교해 3.5% 증가한 수치다.

2017년 가장 많이 등록된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6만8861대 등록됐다. BMW가 5만9624대로 2위를 기록했다. 렉서스(1만2603대), 토요타(1만1698대)가 뒤를 이었다.

연간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36,381대(58.5%)로 가장 많았다. 2,000cc~3,000cc 미만 78,981대(33.9%), 3,000cc~4,000cc 미만 12,675대(5.4%), 4,000cc 이상 4,813대(2.1%), 기타(전기차) 238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69,487대(72.7%), 일본 43,582대(18.7%), 미국 20,019대(8.6%)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09,929대(47.2%), 가솔린 100,148대(43.0%), 하이브리드 22,773대(9.8%), 전기 238대(0.1%) 순이었다.

2017년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로 9688대 등록됐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E 300 4 MATIC은 7213대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2017년 수입차 시장은 아우디, 폭스바겐의 판매 중단으로 2016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00,000
    • -0.85%
    • 이더리움
    • 4,269,000
    • -2.76%
    • 비트코인 캐시
    • 824,000
    • +1.17%
    • 리플
    • 2,814
    • -2.12%
    • 솔라나
    • 183,900
    • -3.67%
    • 에이다
    • 556
    • -3.81%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5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80
    • -3.13%
    • 체인링크
    • 18,470
    • -4.35%
    • 샌드박스
    • 17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