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이 "빅뱅은 5명"이라 외쳤던 그 때… 탑은 '지인들과 송년회'

입력 2018-01-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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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양현석 인스타그램/중국 시나연예)
(출처=양현석 인스타그램/중국 시나연예)

빅뱅 탑이 올해 마지막 날 지인들과 송년회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

중국 시나연예는 탑이 31일 지인들과 송년회를 보내는 모습을 보도했다. 탑은 이날 절친한 친구들과 함께 2017년 마지막 날을 맞았다. 해당 매체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탑이 한층 밝아졌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탑을 제외한 빅뱅 멤버들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BIGBANG 2017 CONCERT IN SEOUL' 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 다음날 1일 빅뱅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IGBANG #나는이노랠부르며_너에게돌아갈꺼야 아름다웠던그댈_다시볼수있다면 #어제가장뭉클했던장면 #다시보자빅뱅 #빅뱅은5명 #YG"라는 글을 게재했다.

양현석은 글과 함께 탑과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한 사진과 영상에 등장한 탑 사진을 공개하며 탑의 빅뱅 합류를 기원하기도 했다.

한편, 탑은 2016년 10월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 씨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현재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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