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뱅앤올룹슨 국내 매장에 LG V30 체험존 구성

입력 2017-12-29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 모델이 서울 압구정동 뱅앤올룹슨 매장에 설치된 LG V30 체험부스 앞에서 LG V30의 고품격 사운드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모델이 서울 압구정동 뱅앤올룹슨 매장에 설치된 LG V30 체험부스 앞에서 LG V30의 고품격 사운드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뱅앤올룹슨(B&O) 국내 7개(서울 6개, 부산1개) 전 매장에 LG V30 사운드 체험존을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뱅앤올룹슨 매장에 스마트폰 체험존이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뱅앤올룹슨은 덴마크의 오디오 전문 업체로 1925년 설립이래 명품 오디오 업체로 인정받아왔다. LG전자는 전문 오디오 기기들과 견줘 LG V30의 사운드를 방문객들이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LG전자는 고해상도 음원 전문 업체 그루버스와 손잡고 차세대 하이파이 스트리밍 규격 MQA 기반의 스트리밍 서비스도 시작했다. LG V30 사용자들은 그루버스 앱에 가입 후 MQA 전용관에 접속하면 고해상도 하이파이 음악을 언제든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무료 하이파이 음악 제공 서비스는 내년 3월 말까지다.

MQA는 적은 데이터 용량으로 고음질 하이파이 음원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고압축 포맷 규격이다. 하이파이 음원은 대부분 수백 메가바이트(MB)부터 1기가바이트(GB)에 이르는 고용량이기 때문에 다운을 받으려면 큰 저장공간이 필요하고, 스트리밍으로 들을 때도 많은 데이터 용량을 써야 한다는 부담이 따른다.

MQA는 적은 데이터로 하이파이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편의성이 뛰어나 차세대 스트리밍 음원 규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LG V30는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MQA 음원을 지원한다.

LG전자는 통신기술의 발전으로 디지털 음원과 하이파이 음원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데 발맞춰 LG V30로 세계 음악 애호가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2: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82,000
    • +1.5%
    • 이더리움
    • 4,629,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895,000
    • +2.4%
    • 리플
    • 3,083
    • +0.46%
    • 솔라나
    • 199,600
    • +0.15%
    • 에이다
    • 632
    • +0.96%
    • 트론
    • 430
    • +0%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50
    • -1.02%
    • 체인링크
    • 20,730
    • -0.81%
    • 샌드박스
    • 209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