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아이, 中 유통사 2곳 현지실사 완료…“1월 중 최종 인수 예정”

입력 2017-12-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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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검사장비 및 화장품 유통기업 넥스트아이는 최근 인수를 추진한 중국 사천성 화장품 전문 유통사 2곳에 대한 현지 실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넥스트아이 관계자는 “18일부터 국내 및 현지 전문가들과 사천성에 방문해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정확한 평가가 완료되는 내년 1월에는 인수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넥스트아이는 20일 중국 화장품 전문 유통사 2곳 인수를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넥스트아이가 인수를 추진 중인 유통사는 각각 중국 사천성 내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화장품 전문 유통사다. 현재 약 3000여 곳의 현지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티벳 자치구에도 진출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중국 서부에서 높은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유통사 인수는 현지 유통망 확보를 통한 중국 판매 확대를 위한 것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자사 및 관계사 제품을 유통사를 통해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넥스트아이는 인수가 마무리되면 유통사 전체 매출의 최소 20% 이상을 넥스트아이 및 관계사 제품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유통사들이 각각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최소 4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유통사를 넥스트아이가 직접 보유하게 되면 유통사들의 실적이 넥스트아이 연결기준 실적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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