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KBS 가요대축제' 불참 결정…"휴식·안정 필요"

입력 2017-12-26 13:26 수정 2017-12-26 1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2017 KBS 가요대축제'에 불참한다.

26일 오전 '2017 KBS 가요대축제' 측은 "'2017 KBS 가요대축제'에는 KBS '더유닛'의 선배 군단으로서 황치열과 현아, 태민이 각각 개인 무대를 준비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샤이니의 멤버 태민은 현재 여러 가지 상황 상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판단 끝에 부득이하게 불참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태민은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여자친구, 워너원, 트와이스, 소녀시대 태연, 현아, 황치열 등과 함께 KBS 가요대축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 18일 샤이니의 멤버 故 종현을 떠나보낸 뒤 깊은 실의에 빠진 만큼, 참석이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

KBS 측은 "제작진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은 컸지만 이번 무대만큼은 마음만 함께 하려 합니다. 태민의 무대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알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더불어 팬분들 역시 상황을 이해해 주시리라 믿으며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거듭 양해를 구했다.

한편 태민은 지난 10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MOVE-ing'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낮과 밤'으로 활동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웃기려고 만든 거 아니죠?"…업계 강타한 '점보 제품'의 비밀 [이슈크래커]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941,000
    • +4.91%
    • 이더리움
    • 4,991,000
    • +16.42%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7.12%
    • 리플
    • 745
    • +4.93%
    • 솔라나
    • 248,000
    • +1.14%
    • 에이다
    • 689
    • +6.49%
    • 이오스
    • 1,182
    • +7.55%
    • 트론
    • 170
    • +0.59%
    • 스텔라루멘
    • 154
    • +4.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00
    • +6.08%
    • 체인링크
    • 23,160
    • +0.56%
    • 샌드박스
    • 638
    • +5.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