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매각·상속 결정, 2018년 주택 가격 하락 요인”-NH투자증권

입력 2017-12-14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정부의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에 따른 주택임대사업자 전환 효과보다 다주택자의 매각·상속이 주택 가격 하락을 불러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은 제한적인 혜택으로 주택임대사업자로 전환은 소극적일 것”이라며 “반면, 내년 4월까지 다주택자의 주택 매각, 상속(증여) 등 의사결정이 이뤄질 것이란 점에 주목해야 한다”라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부터 양도소득세 강화, 새로운 DTI 및 DSR 도입, 부동산 과세 체계의 종합적인 개편 등 다주택자를 향한 규제가 증가하기 때문”이라며 “추가로 금리 인상, 입주 물량 증가 등은 2018년 주택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설업체 대다수는 연초 계획했던 분양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이월될 물량 중 일부는 2018년 분양 계획에 잡힐 예정이다. 이에 따라 건설업체 중 상당수는 2018년 분양 목표가 올해보다 많을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내년 분양 시장은 추가로 발표될 규제들로 인해 지역 간 온도 차가 나타나겠으며, 상대적으로 수도권이 지방보다 충격이 덜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수도권 중심(70% 이상)으로 분양 계획을 확보한 GS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이 상대적으로 목표 달성하기 쉽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B형 독감 유행…A형 독감 차이점·예방접종·치료제·재감염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숫자로 증명한 증시 경쟁력… '오천피' 뚫은 K-제조업의 힘
  • 동작·관악·양천까지 '불길'…서울 아파트 안 오른 곳 없다
  • '나는 솔로' 29기 현커ㆍ근황 총정리⋯깜짝 프로포즈까지
  • 서울 넘어 전국으로⋯아이돌은 왜 '우리 동네'까지 올까 [엔터로그]
  • 정부·한은 "작년 하반기 이후 회복세 지속...올해 2% 내외 성장률 기대"
  • BTS 따라 아미도 움직인다…월드투어 소식에 부산 여행 검색량 2375%↑ [데이터클립]
  • 단독 현대제철, 직고용 숫자 수백명↓⋯이행하든 불응하든 '임금 부담' 압박
  • 오늘의 상승종목

  • 0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24,000
    • +0.76%
    • 이더리움
    • 4,456,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883,500
    • +0.63%
    • 리플
    • 2,902
    • +2.87%
    • 솔라나
    • 192,800
    • +2.12%
    • 에이다
    • 540
    • +1.89%
    • 트론
    • 445
    • +1.14%
    • 스텔라루멘
    • 319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870
    • -0.85%
    • 체인링크
    • 18,450
    • +1.37%
    • 샌드박스
    • 244
    • +12.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