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소속사, 팬들에 도시락 조공 논란…"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

입력 2017-12-13 07:58 수정 2017-12-1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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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가 도시락 서포트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2일 오전 워너원 멤버들의 개인 팬카페에는 '식사 서포트 긴급 모금'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소속사 측에서 이미 결정된 17, 23일의 도시락 서포트에 서울 60명, 부산 40명의 현장 스태프들의 도시락을 추가 요청했다. 불가피하게 준비가 어려운 경우에는 다음 팀으로 넘어가게 된다는 연락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한 "도시락을 세 번 먹여줄 수 있는 건 너무 행복한 일이지만 우리가 생각했던 멤버 도시락 22개에서 갑자기 추가된 서포트로 인해 멤버 도시락 11개와 스태프 도시락 140개를 급히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팬들의 모금을 독려하는 글이 덧붙여 있었다.

이 같은 내용이 온라인상에 퍼지자 소속사가 팬들에게 스태프 도시락을 요구한 것 아니냐는 비난이 일었다.

이에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들에게 도시락을 요구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글을 올린 팬카페 측에서 전달 과정 오류를 인정했다"라고 해명했다.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자 도시락 후원 공지문을 올린 해당 팬카페 측 역시 "와전된 부분 안내드린다. 스탭 도시락 가격은 김영란법을 고라해 3만 원 이하로 결정했다"라며 "소속사 측에서 어떠한 금액도 먼저 제시하거나 정해준 적이 없다. 곧바로 해당 부분의 문구를 수정해 재공지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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