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근로시간 단축에 이마트 영업시간 1시간 줄어… 폐점 밤 12→11시로

입력 2017-12-08 13: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세계그룹이 주 35시간 근로제를 도입함에 따라 계열사 점포인 이마트 폐점 시간이 1시간 앞당겨진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점포별 특성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한다.

신세계그룹은 내년 1월부터 주 35시간 근무제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이마트 등 주요 매장의 영업시간도 1시간씩 줄어든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이마트의 영업시간을 기본적으로 1시간가량 줄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마트 점포는 대부분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한다. 영업시간이 줄게 되면 오후 11시에 문 닫는 점포가 늘어날 전망이다.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상권이나 점포별 특성에 따라 폐점시간을 조정하는 등 유연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근로시간 단축으로 신세계그룹의 고용 증대 등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근로시간이 단축되더라도 영업시간이 줄면서 현재 인력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룹 관계자는 “이마트의 경우 현재 2교대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 근로시간이 줄더라도 영업시간 역시 1시간이 줄어 현행대로 운영하면 문제 될 것이 없다”며 “이번 근로시간 단축은 일자리 증대와는 관계없이 현 임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근로시간이 단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생산성 감소 우려를 선진 근무문화 구축을 통해 만회할 계획이다. 신세계는 만약 근로시간만 선진국 수준으로 단축되고 업무 생산성이나 집중도, 업무의 질 등이 기존 수준에 머무른다면 기업의 경쟁력은 오히려 더 떨어지게 되고 결코 성공적인 제도 개선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美 법무 “총격범, 정권 고위 인사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여”
  • 치의학 AI 혁신 ‘활짝’…태국 거점 ASEAN 협력 본격화[KSMCAIR 2026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275,000
    • +0.48%
    • 이더리움
    • 3,508,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0.37%
    • 리플
    • 2,120
    • -0.19%
    • 솔라나
    • 128,800
    • +0.31%
    • 에이다
    • 374
    • +0.27%
    • 트론
    • 481
    • -0.62%
    • 스텔라루멘
    • 253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70
    • +0.51%
    • 체인링크
    • 14,040
    • +0.86%
    • 샌드박스
    • 12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