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100일 동안 장기실종 아동·장애인 22명 소재 파악

입력 2017-12-04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이 1년 이상 장기실종 아동과 장애인에 대해 100일간 집중 수사를 벌인 결과, 22명의 소재를 찾아냈다.

경찰청은 올해 8월 14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100일 동안 장기실종수사전담팀이 장기실종 아동·장애인 사건 418건을 수사해 아동 16명과 장애인 6명의 소재를 찾았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는 1982년 실종된 남매가 해외로 입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입양기관인 홀트아동복지재단에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해 입양 사실을 확인한 사례도 있었다.

또 지난 2013년 12월에 실종된 14세 아동을 발견하고, 신고하지 않고 이 아동을 보호하고 있던 남성을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전담팀은 실종 아동·장애인 27명에 대해서는 가족의 요청에 따라 실종 수사를 중단하기도 했다.

이는 부모가 사망하거나 가족 구성이 바뀌는 등 여러 가지 상황 변화로 가족이 실종 수사를 더 원치 않는 경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장기실종전담팀은 앞으로도 1년 이상 장기실종 아동·장애인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계속할 계획”이며 "해외 입양자료 확보를 위해 입양특례법을 개정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조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롤러코스터’ 코스피, 450포인트 급등락…7844 하루 만에 또 사상 최고치
  • "SK하이닉스 투자로 90억 벌었다" 마냥 부러우신가요? [이슈크래커]
  • 승객 절반이 '노인 무임승차'하는 지하철역 어디? [데이터클립]
  • 靑 "삼성전자 파업, 노사 대화로 풀자"…긴급조정권 '신중'
  • 벤처·VC업계 “알테오젠 이전상장 우려”…코스닥 잔류 호소[종합]
  • 코스피 불장에 ‘빚투’ 몰리는데…마통 금리 5% 턱밑
  • 안규백 "호르무즈 단계적 기여 검토 전달...전작권 조속 전환엔 공감"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263,000
    • -0.26%
    • 이더리움
    • 3,409,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0.38%
    • 리플
    • 2,145
    • -0.09%
    • 솔라나
    • 139,800
    • -0.57%
    • 에이다
    • 401
    • -1.47%
    • 트론
    • 520
    • +0.58%
    • 스텔라루멘
    • 241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60
    • -1.16%
    • 체인링크
    • 15,530
    • +2.24%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