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대출금리 과도하게 인상하지 않도록 해야”

입력 2017-12-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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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충격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 정책 필요”

▲김태년(왼쪽) 정책위의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장기소액연체자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대화를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태년(왼쪽) 정책위의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장기소액연체자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대화를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1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 “당국은 대출금리를 과도하게 인상하지 않도록 면밀히 관리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 금융시장은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이미 금리를 올린 상황”이라면서 “아직 내수와 고용이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므로 금리인상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준금리 인상과 원화 강세와 맞물려 수출 중소기업이 환율대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정부는 중소기업이 환리스크 및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지 시장 상황을 관심을 갖고 잘 살펴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전날 중소벤처기업부 출범과 관련해 김 의장은 “국회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꽉 막혔다”면서 “영세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일자리안정자금에 대한 야당들의 반대가 거세고 민생예산이 발목 잡혔다”고 야당 태도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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