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새 정부 경제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게 중소벤처 지원 육성”

입력 2017-11-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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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장관 임명장 수여…“반대가 많았던 장관 더 잘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21일 “정말 사람 일이 마음 같지 않다”며 “새 정부 경제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게 중소기업, 중소상공인,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 육성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하고 했는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인제야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청와대에서 열린 홍종학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야당의 반대가 있었지만 정부 조각이 시급하게 마무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갈 길이 아주 바쁘다”며 “이런 사정을 고려해서 야당들도 양해해 달라”고 부탁했다.

문 대통령은 홍 장관에게 “대선 때 경제정책 전반을 다 준비해 주고, 특히 중소기업 정책을 책임지고 해 주신 분이기 때문에 아주 기대가 크다”며 “마음고생 많으셨고. 열심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문 대통령은 “반대가 많았던 장관들이 오히려 더 잘한다”며 “그런 가설이 이제 가설이 아니라 정말 그렇게 되도록 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해 참석자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대해 홍 장관은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임종석 비서실장은 “고생이 많았는데, 정말 잘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임명식 수여식에는 홍 장관의 배우자는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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