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성재 사후, 안타까운 가족사 '눈길'…김성재 동생 '형에 이어 아내까지'

입력 2017-11-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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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故 김성재 앨범 재킷)
(출처=故 김성재 앨범 재킷)

故 김성재 사망 22주기가 돌아온 가운데, 김성재 사후 안타까운 가족사가 눈길을 사고 있다.

故 김성재는 1993년 듀스 1집 앨범 'Deux'으로 데뷔했으며, '나를 돌아봐', '여름 안에서', '우리는'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듀스 해체 후 1995년 11월 솔로 앨범을 낸 김성재는 첫 솔로 곡 '말하자면' 무대를 가진 다음날 돌연 사망했다. 당시 나이 24세.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팬들은 큰 충격에 빠진 바 있다.

이와 함께 김성재 사후 그의 가족들 근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故 김성재 어머니는 올해 초 EBS '리얼극장 행복'에 출연해 아들 사망 22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전 영상을 보며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 김성재 친동생 김성욱도 연예계 데뷔한 뒤, 배우로 자리를 잡아갈 즈음 화재로 화상을 입는 등 불운이 끊이질 않았다. 또한 방송을 통해 암으로 아내와 사별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벌써 22년이 지났다니 믿기지 않네", "故 김성재 안타까운 아티스트", "오늘 하늘도 슬퍼 눈이 내리는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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