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교수 "귀순 북한군 병사, 위중상태 지속…추가 수술 필요"

입력 2017-11-15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병사 1명이 북한군의 총격에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추가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전해졌다.

귀순 북한군 병사의 수술을 집도한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는 "환자가 여전히 많이 심각한 상태"라며 "장기 오염 외에 출혈이 심한 쇼크 상태에서 수술했기 때문에 상처가 잘 낫지 않고 있다. 향후 추가 수술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국종 교수는 "앞으로 열흘 동안은 고비를 계속 넘어가야 할 것"이라며 "상처 입은 장기에 분변의 오염이 심각해 강제로 봉합해 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귀순 북한군 병사는 13일 오후 3시 31분께 판문점 JSA를 통해 귀순했으며, 이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을 받아 몸 5~6군데에 총상을 입었다.

이후 이국종 교수는 몸에 박힌 탄두 5발을 제거하는 등 5시간에 걸친 수술을 펼쳤고, 아직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국종 교수는 "2차 수술은 환자 상태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며 "원칙적으로도 48~72시간 관찰 후 2차 수술에 들어간다"라고 밝혔다.

이어 "환자는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라며 "약물을 어마어마한 양을 쓰고 있다. (그 종류는) 복잡한 것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 회복세에 '샌드위치 위기론' 소환한 이재용⋯기술 경쟁력 재정비 주문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70,000
    • -1.45%
    • 이더리움
    • 4,323,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869,500
    • -0.97%
    • 리플
    • 2,786
    • -1.49%
    • 솔라나
    • 186,300
    • -0.64%
    • 에이다
    • 524
    • -1.32%
    • 트론
    • 438
    • +0%
    • 스텔라루멘
    • 308
    • -0.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40
    • -0.79%
    • 체인링크
    • 17,760
    • -1.5%
    • 샌드박스
    • 207
    • -8.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