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웨이모,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량’ 시연

입력 2017-11-01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알파벳 산하 웨이모의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차량 내부. AP뉴시스
▲알파벳 산하 웨이모의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차량 내부. AP뉴시스

구글 모회사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차량 업체 웨이모가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량’을 시연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전날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쪽으로 약 190km 떨어진 폐쇄 공군기지를 개조한 시험시설에서 시연이 이뤄졌다. 시험시설은 일반 도시처럼 골목길과 교통 신호등, 도로의 움푹 패인 곳 등까지 재현해 최대한 실제 환경과 비슷한 상황에서 자율주행차량을 주행할 수 있게 했다.

자율주행차량 센서 등을 장착한 크라이슬러의 ‘퍼시피카’ 밴이 실험 차량이었다. 웨이모는 기자들을 초청해 직접 자율주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탑승자가 뒷좌석에 앉아 ‘주행 시작’이라는 버튼을 누르면 차량이 움직인다. 10분간의 주행 동안 웨이모의 차량은 코너를 돌고 횡단보도에서 멈추고 원뿔형의 도로 위험 경고 표지를 피하거나 자전거 주행자 옆으로 가는 등 실제 운전자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매끄러운 주행을 보여줬다고 NYT는 전했다.

이는 자율주행차량 양산이 더욱 가까워졌다는 의미다. 다만 여전히 실제 도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변수는 여전히 너무 많아 웨이모도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존 크래프칙 웨이모 최고경영자(CEO)도 “우리는 차량공유와 자율주행 트럭 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일반적인 계획만을 언급했으며 양산 시기에 대해서는 “정말로 가까워지고 있다”고 막연하게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50,000
    • +1.16%
    • 이더리움
    • 3,025,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671,500
    • +2.21%
    • 리플
    • 2,030
    • +0.64%
    • 솔라나
    • 126,800
    • +1.77%
    • 에이다
    • 384
    • +1.05%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235
    • +1.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30
    • -1.67%
    • 체인링크
    • 13,250
    • +1.15%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