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17거래일 만에 하락…닛케이 0.4% ↓

입력 2017-10-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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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25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4% 하락한 2만1707.62로, 토픽스지수는 전일 대비 0.31% 오른 1751.43으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17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최근 16일간 이어진 상승세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면서 심리적 고비인 2만2000선을 앞두고 증시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여기에 그간 증시 상승세를 뒷받침했던 기업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관망세로 전환되면서 증시 하락을 부추겼다.

엔화 가치 강세도 증시에 부담이 됐다. 이날 오후 3시27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6% 하락한 113.83엔을 나타냈다. 이번 주 유럽중앙은행(ECB)을 비롯한 선진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관망세가 안전자산 엔화 선호로 이어졌다. ECB는 오는 26일 통화정책회의를 연다. 시장에서는 ECB가 이번 회의에서 테이퍼링 착수를 결정할지 관심을 쏟고 있다.

특징 종목으로 캐논 주가는 전날 장 마감 후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이날 0.78% 상승했다. 소프트뱅크는 0.98%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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