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디엠, 퓨쳐메디신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선스 계약 추진 강세

입력 2017-10-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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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엠이 상승세다. 2대주주로 있는 퓨쳐메디신이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코디엠은 전날보다 6.82% 오른 1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신약후보물질은 보건복지부 국책과제에 선정된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다. 퓨쳐메디신은 내년 기술성평가를 시작으로 2019년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완석 퓨쳐메디신 대표이사 부사장은 24일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ㆍ바이오 성장형 기업 IR행사'에서 R&D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진행 현황을 공개했다.

신약개발 후보물질은 뉴클레오사이드 기반의 합성신약이며 2018년 하반기에 FM101 임상 1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FM101은 녹내장, NASH, 만성신장질환(CKD) 3가지로 개발되고 있다. 녹내장은 일본 산텍제약과 기술이전 검토를 협의 중이다. 2상까지 마치고 라이선스 아웃을 진행할 예정이다.

퓨쳐메디신의 2대주주로 올라선 코디엠은 바이오 사업 확장과 기술이전 가속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퓨쳐메디신은 지금껏 코디엠이 확보한 파이프라인 중 기술이전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예상보다 빠른 라이선싱 아웃을 기대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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