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오전] 일본, 자민당 총선 압승에 0.99%↑…중국은 강보합권

입력 2017-10-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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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가 23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99% 상승한 2만1669.14를, 토픽스지수는 0.79% 오른 1744.37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5% 상승한 3380.35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42% 오른 1만773.43을,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45% 높은 3356.06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8381.50으로, 0.37% 하락했다.

일본증시는 여권인 자민당이 전날 치러진 총선에서 압승을 거뒀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아베 신조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의 승리가 시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연립정권을 이루는 자민당과 공명당은 총 312석을 확보해 개헌 국회 발의에 필요한 전체 의석 수의 3분의 2 이상을 확보했다. 아베 총리가 아베노믹스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다시 확인한 가운데 이날 오후 정권 재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자민당의 압승에 미국 달러화당 엔화 가치는 전 거래일 대비 0.3% 하락한 113.87엔에 움직이고 있다.

파나소닉 주가가 1.8%, 미쓰비시전기가 1.7%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증시는 강보합권에서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 공산당 19차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가 폐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여기서 결정되는 정책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들이 상승세를 지탱하고 있다. 다만 최근 강세에 대한 부담감과 부동산시장 둔화 소식이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지난달 70개 도시 중 44곳의 신규주택 가격(서민주택 제외)이 전월보다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46곳에서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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