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가계부채, 다주택자 대출 고삐죄고 한계가구ㆍ취약계층엔 맞춤형 대책"

입력 2017-10-23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계부채 상환 능력 근본적으로 높여서 소득주도성장 발판 만들어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가계부채 종합대책과 관련, “다주택자 대책을 강화하고, 다중채무자 저신용·저소득자·영세자영업자·한계가구·취약계층 맞춤형 대책을 내는 게 (당정 협의의) 골자”라며 “풍선효과를 차단하고 세심한 배려도 함께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가계부채 종합대책 당정협의에서 “우리사회 가계부채 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지난주 한국은행이 금리를 동결했다”면서 “조만간 금리인상 가능성 매우 높아지는 게 점쳐지는 상황에서 1400조 원에 육박하는 가계부채가 한국경제 뇌관으로 작용 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지난 정부에서 빚내서 집 사라고 투기를 조장해 (가계부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정밀관리가 필수적이고, 문재인 정부가 적극 추진한 두 차례 부동산 대책으로 가계부채 증가율이 둔화됐다고 하지만 여전히 벼랑 끝에 몰린 취약계측과 영세자영업자, 소득보다 부채가 많은 한계가구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우 원내대표는 또 “높은 가계부채는 소비를 위축시켜 한국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는 큰 족쇄가 될 수 있다”며 “가계부채 상환능력을 근본적으로 높여서 소득주도성장의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롤러코스터’ 코스피, 450포인트 급등락…7844 하루 만에 또 사상 최고치
  • "SK하이닉스 투자로 90억 벌었다" 마냥 부러우신가요? [이슈크래커]
  • 승객 절반이 '노인 무임승차'하는 지하철역 어디? [데이터클립]
  • 靑 "삼성전자 파업, 노사 대화로 풀자"…긴급조정권 '신중'
  • 벤처·VC업계 “알테오젠 이전상장 우려”…코스닥 잔류 호소[종합]
  • 코스피 불장에 ‘빚투’ 몰리는데…마통 금리 5% 턱밑
  • 안규백 "호르무즈 단계적 기여 검토 전달...전작권 조속 전환엔 공감"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874,000
    • +0.19%
    • 이더리움
    • 3,407,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1.29%
    • 리플
    • 2,161
    • -0.41%
    • 솔라나
    • 140,900
    • -0.42%
    • 에이다
    • 405
    • -0.98%
    • 트론
    • 518
    • +0.39%
    • 스텔라루멘
    • 243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780
    • -1.63%
    • 체인링크
    • 15,610
    • +1.5%
    • 샌드박스
    • 121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