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 김성태 의원, “미분양 아파트 수도권 줄고, 비수도권 늘고”

입력 2017-10-22 1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가 줄어드는 대신 비수도권 지역 아파트 미분양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 사이 수도권 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63.5% 감소한 반면 비수도권 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오히려 51.1% 급증했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현재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모두 5만4282가구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중 1만2117가구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4만2165가구가 비수도권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5년 전인 지난 2013년과 비교하면 수도권에서 미분양 아파트가 2만1075가구로 감소한 반면 비수도권에서는 오히려 1만4266호가 늘어난 것이어서 5년 사이 수도권과 지방의 아파트 분양시장 상황이 역전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 중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3년 54.3%에서 2014년 49.1%로 5.2%p 감소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49.8%, 2016년 29.6%로 급감했고, 올해 7월 현재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 중에서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22.3%로 대폭 줄었다.

반면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는 2014년과 2015년 사이 50.1% 급증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다시 28.7%가 증가하고 7월 현재 6.14% 증가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김 의원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미분양 아파트가 급감하는 반면 그 외 지역에서는 미분양 아파트가 급증하고 있어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수도권과 지방의 대비된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수도권 위주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고 지방은 오히려 더 침체되는 불균형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멈췄는데 파운드리 58% 급감…삼성전자, 총파업 장기화땐 공급대란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소상공인업계 ‘촉각’
  • 1시간59분30초…마라톤 사웨 신기록, 얼마나 대단한 걸까?
  • 직장인 10명 중 3명 "노동절에 쉬면 무급" [데이터클립]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65,000
    • -0.02%
    • 이더리움
    • 3,442,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0.45%
    • 리플
    • 2,088
    • -1.42%
    • 솔라나
    • 126,500
    • -1.17%
    • 에이다
    • 367
    • -1.87%
    • 트론
    • 485
    • +0.83%
    • 스텔라루멘
    • 249
    • -1.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30
    • -2.19%
    • 체인링크
    • 13,820
    • -1.36%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