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거래 재개로 불확실성 해소…‘적극 매수’ - 하이

입력 2017-10-19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은 한국항공우주(KAI)에 대해 19일 주권거래 재개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적극적인 매수 투자전략을 권고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19% 상향한 6만3000원을 제시했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거래소는 전일 KAI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 제외’를 결정했다”며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기타 공익과 투자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린 결론으로, 이날부터 주권의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돼 재개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KAI는 지난 3개월간 경영 전반에 대한 집중적인 검찰 수사를 받았고, 11일 검찰로부터 일부 임직원이 회계처리위반, 횡령, 배임 등에 관한 위법사항으로 기소됐다”며 “검찰 수사는 개인 비위 차원에서 마무리된 것으로 평가되며, 향후 경영투명성 제고방안 등 경영 정상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5% 감소한 5815억 원, 영업이익은 56.2% 줄어든 412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성수기인 4분기에는 실적 개선이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같은 불확실성 해소에 따라 적극적인 매수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KAI 신임 대표이사가 이사회를 통해 내정돼 80일간의 수장 부재에 따른 우려를 불식시켰다”며 “신임 대표이사의 이력 등을 감안할 때 향후 KAI의 경영 지향점은 투명성과 청렴성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KAI는 고등훈련기와 경전투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올해말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에 고등훈련기 수출 계약이 진행될 것”이라며 “미국 고등훈련기 도입사업(APT)에서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부의 항공우주산업 육성 의지, 대규모 수출 모멘텀, 장기성장성 등을 감안할 경우 KAI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 투자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차재병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26] 정기주주총회결과
[2026.03.26] 사외이사의선임ㆍ해임또는중도퇴임에관한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휘발유값 1900원 돌파...휘발윳값 2000원 시대 오나
  • 중동리스크에 韓경제성장률 위태...OECD 시작으로 줄하향 조짐
  • 주담대 고정금리 3년5개월만에 7% 뚫었다…영끌족 이자 '경고등'
  • 중동전쟁 한 달…시총 지형도 바뀌었다, 방산 뜨고 車·조선 밀려
  • 이란, 사우디 내 美 공군기지 공습…15명 부상·급유기 파손
  • 호텔업계, 봄바람 난 고객 잡기...벚꽃·야외 나들이에 제격인 ‘와인·맥주 페어’
  • 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사업재편 본격화…대산공장 분할 후 합병 진행
  • 식당 매출 5년새 41% 늘었지만…식재료비·인건비에 수익은 줄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988,000
    • +0.56%
    • 이더리움
    • 3,029,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731,000
    • +1.46%
    • 리플
    • 2,024
    • -0.15%
    • 솔라나
    • 124,700
    • -0.8%
    • 에이다
    • 370
    • -1.6%
    • 트론
    • 484
    • +2.33%
    • 스텔라루멘
    • 254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20
    • +1.76%
    • 체인링크
    • 12,870
    • -0.31%
    • 샌드박스
    • 11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