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이트진로, 파업에 계열사 악재 보도까지 겹치며 하락

입력 2017-10-16 09:32 수정 2017-10-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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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파업으로 인한 생산 중단에, 계열사가 생산한 공정수의 우라늄 초과 검출 보도가 겹치며 장 초반 하락세다.

하이트진로는 16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500원(9.35%) 하락한 2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3일 올해 임금 및 단체 협약(임단협) 단체교섭 결렬에 따른 파업으로 총 6개 공장 중 맥주와 소주 각 1개를 제외한 4개 공장의 생산이 중단됐다고 공시했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1조5614억 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82.60%에 해당한다.

한편, 한 매체는 15일 계열사 하이트진로음료 천안공장의 공정수에서 우라늄 수치가 기준치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긴급 조사를 통해 공정수에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내놨다.

하이트진로 측은 하이트진로음료의 공정수를 하이트진로에서 이용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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