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방동 미군기지 자리에 여성가족복합시설 들어선다

입력 2017-10-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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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대방동 옛 미군기지 자리에 여성가족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대방동 미군기지 '캠프 그레이'가 있던 자리에 여성가족복합시설인 '스페이스 살림'을 조성해 2020년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2014년 미군기지 이전부지 활용 방안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거쳐 선정되자 구체적인 조성계획을 마련해왔다.

스페이스 살림은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여성의 일자리와 다양한 형태의 가족관계를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스페이스 살림의 세부적인 활용 계획을 시민이 직접 제안해 채워가는 '2020 스페이스 살림 시민 참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제작 ·체험형 부스를 구현하고, 문화공연,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미래 스페이스 살림의 공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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