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밖에 안되나’ 하고 자책 많이 했죠”...‘남달라’박성현...LPGA KEB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입력 2017-10-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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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박성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2~1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16야드) ▲사진=하KEB나금융그룹/JNA 정진직 포토

▲박성현
▲박성현
◇다음은 10일 스카이72에서 가진 기자회견 중 ‘특급 신인’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의 일문일답

-대회 출전 소감은.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서 미안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얼굴이 굳은 표정이다. 국내 대회 끝난 뒤 뭐했나.

기자회견 때는 늘 긴장한다. 사실 국내대회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내 ‘이것 밖에 못하나’하고 자책도 했다. 2주 동안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샷을 다듬었다. 9일 연습라운르를 했는데 좋은 샷이 많이 나와 이번 대회에서 결과가 좋을 것 같다.

-LPGA 루키로써 목표치를 달성했나.

점수로 보면 80점을 주고 싶다. 스스로 칭찬을 해주고 싶은 성적이다. 나만의 플레이 집중한 것이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

-타이틀 경쟁중인데, 어느 타이틀을 갖고 싶나.

세계랭킹 2위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뛴다. 아직 준비가 안된 탓일 게다. 이 자리까지 이렇게 빨리 올라 올줄을 몰랐다. 사실 타이틀을 신경쓰지 않았는데, 베어트로피상(평균타수 최저타)은 꼭 받고 싶다. 지난해 국내에서도 받았다.

-나머지 출전계획은.

이 대회 이후 ‘아시안 스윙’에는 일본에서 열리는 토토 재팬 클래식만 빼고 다 출전한다. 그리고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영종도(인천)=안성찬 골프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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