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추석 연휴 막바지…소외된 이웃들 돌아보는 한가위 되길”

입력 2017-10-08 12: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은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든 8일 “(남은 연휴)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서면브리핑에서 “우리 이웃 모두에게 추석 연휴 기간이 반가운 것만은 아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가구의 20%는 고령자 가구이며 그 중 3분의 1이 1인 가구”라면서 “독거노인을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소외계층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취업포털 설문조사에서 대기업 직장인은 73%가 ‘2일, 6일 다 쉰다’고 답했으나 중소기업 직장인은 48%만 그렇다고 했다”며 “직장형태에 따라 소외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밖에도 자영업자와 취업준비에 매진한 청년층, 안전 직종 종사자들도 연휴를 반납했다”면서 “남은 연휴 기간 이처럼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추석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소외된 이웃들도 함께하는 한가위를 위해 민생입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59,000
    • -0.23%
    • 이더리움
    • 4,228,000
    • -3.54%
    • 비트코인 캐시
    • 796,500
    • -2.03%
    • 리플
    • 2,744
    • -4.12%
    • 솔라나
    • 182,800
    • -4.19%
    • 에이다
    • 542
    • -4.41%
    • 트론
    • 414
    • -0.24%
    • 스텔라루멘
    • 314
    • -3.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60
    • -5.88%
    • 체인링크
    • 18,170
    • -4.27%
    • 샌드박스
    • 171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