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문무대왕함 장병과 오찬…김정숙 여사 ‘또봉이치킨’ 특별 주문

입력 2017-09-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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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8일 오후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건군 69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마치고 문무대왕함에 마련된 식당에서 장병들과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8일 오후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건군 69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마치고 문무대왕함에 마련된 식당에서 장병들과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건군 제69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참석 후 한국형 구축함인 문무대왕함 함 내에서 장병과 오찬을 가졌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 핵과 미사일 도발을 보며, 혹시 우리가 북한에 대해 군사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고 의구심을 가진 국민도 있다”며 “오늘 국군의 날을 통해 육·해·공 3군의 위용을 보면서 국군장병과 국민께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장병 여러분 자신을 아끼고, 또 내가 귀한 만큼 동료와 전우도 귀한 존재라고 여기고 더욱 아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찬 때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문무대왕함과 김좌진함 승조원을 위해 특별히 주문한 ‘또봉이 치킨’ 230인분 제공해 장병의 환호를 받았다. 오찬 메뉴는 비빔밥, 쇠고기 무국, 치킨가스, 갈비찜, 김치, 떡과 사과다.

문 대통령 내외는 직접 배식을 받았고 식당 벽에는 ‘대통령님 여사님 사랑합니다’라고 쓴 종이 팻말로 문무대왕함 장병이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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