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추석 맞아 국가유공자 위문

입력 2017-09-27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7일 군인공제회 직원들이 6.25 참전유공자 강사원(92세)옹의 가정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군인공제회)
▲27일 군인공제회 직원들이 6.25 참전유공자 강사원(92세)옹의 가정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군인공제회)
군인공제회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경기지역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 어려운 회원을 찾아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인공제회는 2013년부터 국가보훈처로부터 지역에 거주하는 6.25 참전 유공자 4명을 각 가정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쳐왔다. 이 기관은 2015년부터는 6.25 참전유공자 뿐 아니라 상이군경, 전몰군경 미망인, 특수임무유공자 등으로 위문 대상을 확대했다.

이어 지난해부터는 생활 사정이 어려운 군인공제회 회원 가정에 위문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27일 군인공제회가 방문한 6.25참전유공자 강사원(92)옹은 “추석을 앞두고 군인공제회 직원들이 찾아줘서 너무나 기쁘다"며 "명절 때 마다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철상 군인공제회 대외협력팀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 유공자분들이 이제 연세도 많아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1: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57,000
    • +1.61%
    • 이더리움
    • 4,626,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900,000
    • +3.15%
    • 리플
    • 3,092
    • +1.18%
    • 솔라나
    • 199,600
    • +0.2%
    • 에이다
    • 632
    • +1.28%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90
    • -1.21%
    • 체인링크
    • 20,730
    • -0.53%
    • 샌드박스
    • 209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