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최현우, 여자친구 만나고 싶어 마술사 돼…“아직도 못 만나 마법사 됐다”

입력 2017-09-26 2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술사 최현우(출처=KBS2 ‘1대 100’ 방송캡처)
▲마술사 최현우(출처=KBS2 ‘1대 100’ 방송캡처)

마술사 최현우가 마수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는 유명 마술사 최현우가 출연해 100명의 도전자들과 5000원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최현우는 “마술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어서다”라며 “중‧고등학교 때 사춘기가 와서 여자친구를 만나고 싶었는데 인기가 없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최현우는 “그때 데이비드 카퍼필드가 인기가 많았다. TV에서 여자 연예인에게 다이아 반지를 주는 모습을 봤다”라며 “저도 공짜로 다이아를 만들어 주고 싶어서 마술을 시작했다. 하지만 1년 만에 깨달았다. 데이비드 카퍼필드도 다 샀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현우는 “아직도 여자친구를 못 만들어서 마법사가 됐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29,000
    • -2.12%
    • 이더리움
    • 4,545,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0.12%
    • 리플
    • 3,055
    • -1.64%
    • 솔라나
    • 200,100
    • -2.91%
    • 에이다
    • 621
    • -5.19%
    • 트론
    • 430
    • +0.7%
    • 스텔라루멘
    • 36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0.81%
    • 체인링크
    • 20,390
    • -3.73%
    • 샌드박스
    • 211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