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한반도 비핵화 원칙 놓쳐선 안 돼…한국 역할이 중요”

입력 2017-09-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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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원칙을 놓쳐서는 안 되는 상황”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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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26일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선전포고’ 발언과 관련해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한반도 전쟁 불가와 비핵화 원칙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북한 6차 핵실험 이후 남북관계 긴장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엔에서 리용호 외무상이 발언했던 내용을 보면 폭탄이 왔다 갔다 하는 정도의 말 폭탄 수준”이라며 “미국도 전략폭격기를 동해상에 띄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매우 걱정하는 상황, 갈등과 긴장이 증폭되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특히 한반도 주체인 남한, 대한민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 원내대표는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될 일은 한반도 비핵화”라면서 “절대로 원칙을 놓쳐서는 안 되는 상황”이라고 재차 비핵화를 강조했다.

정기국회와 관련해 그는 “상임위는 법안심사를 한창 진행 중이고, 성과를 내는 상임위도 있는 것 같다”며 “추석 연휴가 끝나면 바로 국정감사에 들어가게 되고, 이번 국감은 수차례 얘기했지만 국정농단의 잔재와 적폐를 청산해내는 아주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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