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현대기아차 판매 부진 리스크 지속… 목표가↓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7-09-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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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5일 현대제철에 대해 현대기아차 판매 부진 리스크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액 4조100억 원, 영업이익 3364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3분기 톤당 판매단가는 2분기 대비 판재와 봉형강 모두 1만 원 하락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4조4700억 원, 영업이익 3453억 원으로 예상된다. 별도 실적과 달리 연결 영업이익은 완성차 글로벌 판매 부진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감익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4분기는 제품 전반적으로 평균판매단가가 오르면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9월에 이미 철근 판매 기준가격을 톤당 3만 원 인상한 데 이어 10월부터는 원가 상승분을 반영해 열연, 후판, 냉연도금재 등의 판매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라고 분석햇다.

그는 이어 “실적 추정치는 큰 폭의 변경이 없었으나 현대기아차 판매 부진에 대한 리스크가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9.3% 하향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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