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글로벌 증시 훈풍에 약세…달러·엔 111.51엔

입력 2017-09-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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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 가치가 19일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1시 10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73% 상승한 111.51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0.13% 상승한 1.19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글로벌 증시 훈풍의 영향으로 안전자산인 엔화에는 매도세가 유입됐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금융주가 강세를 이끌어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8% 상승한 2만2331.35로 마감했고, S&P500지수는 0.15% 높은 2503.87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0.10% 오른 6454.64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7거래일째 상승하고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깼다. S&P500지수는 올 들어 35번째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뉴욕증시에 영향을 받아 이날 일본증시는 오후 1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1% 상승한 2만209.34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시장에서는 관망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고 CNBC는 보도했다. 연준은 19~20일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자산규모 축소 시기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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