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해외시장 점유율 확대ㆍ신규제품 출시… 긍정적 모멘텀 확보 – 현대차투자증권

입력 2017-09-15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투자증권은 15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주력제품의 북미시장 시장점유율 확대 및 신규제품 출시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 원을 제시했다.

강양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제품 램시마의 유럽 내 시장점유율은 42% 수준으로 점진적으로 오리지날 의약품인 '레미케이드(Remicade)' 점유율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2019년 중 램시마 피하주사(SC)제형 판매허가 시 기존 9조 원 규모의 레미케이드 시장에서 33조 원 규모의 종양괴사인자(TNF-α) 시장으로 확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현재 주력제품은 바이오시밀러 3종(램시마ㆍ트룩시마ㆍ허쥬마)에서 2019년부터 바이오베터(램시마 SC제형)로, 장기적으로는 인플루엔자 항체신약인 CT-P27 등 바이오신약을 개발하며 국내 바이오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각각 43.6%, 45.4% 증가한 1조885억 원과 2597억 원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65,000
    • +6.15%
    • 이더리움
    • 4,200,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6.87%
    • 리플
    • 721
    • +2.12%
    • 솔라나
    • 217,700
    • +8.63%
    • 에이다
    • 631
    • +4.64%
    • 이오스
    • 1,111
    • +3.73%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9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550
    • +6.62%
    • 체인링크
    • 19,250
    • +5.36%
    • 샌드박스
    • 614
    • +6.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