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워치] 주요 가상통화, 다이먼 발언에 약세…비트코인 0.55%↓·이더리움 0.39%↓

입력 2017-09-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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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가상통화 가격이 13일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통화 시세를 종합 집계하고 있는 ‘세계코인지수(World Coin Index)’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일일 거래량 기준 1위인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0.55% 하락한 4137.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유로화에 대해서는 0.70% 떨어진 3466.87유로를, 영국 파운드화 대비로는 0.36% 밀린 3132.75파운드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중국 위안화에 대해서는 2만5610.22위안으로, 0.66% 떨어지고 있다.

2위 이더리움은 0.39% 하락한 292.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3위 라이트코인은 0.08% 오른 66.16달러를, 4위 오미세고(Omisego)는 1.99% 하락한 11.48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5위 비트코인캐시는 0.33% 밀린 533.8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중국 당국이 자국 가상화폐거래소를 잠정 폐쇄하기로 했다는 보도에 조정 양상을 보였던 비트코인은 반등에 성공했으나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의 발언 영향으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날 다이먼 CEO는 “비트코인은 사기”라면서 비트코인 거품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실물 경제에 기반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며 가격 거품이 꺼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비트코인이 각종 범죄에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다이먼의 발언 직후 비트코인 가격은 2.7%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낙폭을 다소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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