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블랙리스트 명단에 발끈 "나의 꽃다운 30대가 가버렸다"

입력 2017-09-12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 DB)
(이투데이 DB)

배우 김규리가 정부의 블랙리스트 명단에 오른 것에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김규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낸 세금들이 나를 죽이는데 사용됐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김규리는 블랙리스트 문건을 보도하는 뉴스 화면을 캡처해 "이 몇 자에 나의 꽃다운 30대가 훌쩍 가버렸다. 10년이란 소중한 시간이. 내가 그동안 낸 소중한 세금들이 나를 죽이는데 사용됐다니"라는 글을 함께 게시했다.

김규리는 그간 촛불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소셜테이너 모습을 보였다.

국가정보원 개혁위원회는 전날 '이명박(MB) 정부 시기 문화·연예계 내 정부 비판세력 퇴출'건을 조사한 결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2009년 2월 취임 이후 문화·예술계 특정 인물과 단체의 퇴출 및 반대 등을 위해 압박하도록 지시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문건에는 김규리를 비롯해 박찬욱, 봉준호, 김구라, 김제동, 김미화, 신해철, 김장훈, 윤도현 등 가수, 배우, 영화감독, PD 등 문화계와 언론계 82명의 명단이 포함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AI와 나눈 대화 싹 다 지워진다"…'자동 삭제' 기능 내놓은 메타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013,000
    • -1.86%
    • 이더리움
    • 3,313,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635,000
    • -1.4%
    • 리플
    • 2,153
    • -1.28%
    • 솔라나
    • 133,400
    • -2.34%
    • 에이다
    • 390
    • -2.5%
    • 트론
    • 525
    • +0.38%
    • 스텔라루멘
    • 231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90
    • -4.88%
    • 체인링크
    • 15,020
    • -3.9%
    • 샌드박스
    • 111
    • -5.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