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융합형 과장인사 단행…과학기술ㆍICT 등 분야별 시너지 기대

입력 2017-09-12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12일 과장급과 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1차관 소관의 과학기술 분야와 2차관 담당의 ICT 분야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과장과 팀장급을 교차 발령냈다. 여성 우대를 포함한 능력에 따른 발탁 인사도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지난 7월 유영민 장관이 취임하고,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부처가 개편(7월 26일)돼 새롭게 출범한 이후 실시한 첫 과장 및 팀장급 중폭 인사"라며 "조직의 융합과 여성인재 발탁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 따라 과장과 팀장급 교차 직위는 현재 3개(△연구성과활용정책과장 △네트워크진흥팀장 △소프트웨어교육혁신팀장)에서 △원천기술과장 △연구성과활용정책과장 △평가심사과장 △기후기술협력팀장 △정보통신방송기반과장 △소프트웨어진흥과장 △네트워크진흥팀장 △소프트웨어교육혁신팀장 등 8개로 확대됐다.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융합 인사가 될 수 있도록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서들을 중심으로 능력 있는 핵심 인력을 배치한게 특징이라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성과 여부 등에 따라 인센티브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여성 과장을 총괄 과장(김꽃마음 국제협력총괄담당관)으로 배치하고, 팀장급 발탁(송완호 국민생활연구팀장) 인사도 실시했다. 과기정통부는 "향후에도 고시 기수 등 연공 서열이 아닌 능력 위주의 발탁과 여성을 우대하는 인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개인정보 유출’ 박대준 쿠팡 대표 사임⋯美 쿠팡Inc서 임시대표 등판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FOMC 경계감에도 투심 활활…빚투 27조 넘어서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스페이스X, 내년 IPO 추진…‘역대 최대’ 300억 달러 조달 목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64,000
    • +2.31%
    • 이더리움
    • 4,926,000
    • +6.14%
    • 비트코인 캐시
    • 841,500
    • -1.58%
    • 리플
    • 3,091
    • +1.05%
    • 솔라나
    • 205,900
    • +4.15%
    • 에이다
    • 683
    • +7.22%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72
    • +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20
    • +1.4%
    • 체인링크
    • 20,980
    • +2.39%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