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 존중 북 대화 테이블 나와야” 촉구

입력 2017-09-12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연합뉴스)
▲ (연합뉴스)
청와대는 12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에 대해 존중한다며 북한이 핵 폐기를 위한 대화의 테이블로 나오길 촉구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제재 결의안 2375호를 빠른 시간 내에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을 높게 평가한다”며 “오늘 결의안은, 북한 핵실험에 대해, 이전 결의안 2371호보다 더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국제사회의 공감과 전폭적 지지를 의미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북한의 국제 평화에 대한 무모한 도전은 국제사회의 더 강력한 제재를 초래할 뿐이라는 사실을 북한 스스로 자각해야 할 것이다”며 “더 이상 북한은 국제사회의 단호한 의지를 시험하려 들지 말고, 외교적 고립과 경제적 압박에서 헤어 나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완전하고, 불가역적이며, 검증 가능한 핵 폐기를 위한 대화의 테이블로 나오는 길뿐임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웃기려고 만든 거 아니죠?"…업계 강타한 '점보 제품'의 비밀 [이슈크래커]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408,000
    • +4.71%
    • 이더리움
    • 5,137,000
    • +19.47%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4.63%
    • 리플
    • 742
    • +4.51%
    • 솔라나
    • 250,400
    • +1.38%
    • 에이다
    • 688
    • +6.17%
    • 이오스
    • 1,195
    • +8.44%
    • 트론
    • 169
    • +0%
    • 스텔라루멘
    • 155
    • +4.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00
    • +5.66%
    • 체인링크
    • 23,200
    • +0.78%
    • 샌드박스
    • 637
    • +5.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