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측, 고현정 '음주 방송 논란'에 다시듣기 서비스 편집·제외

입력 2017-09-06 16:28 수정 2017-09-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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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고현정이 음주 방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씨네타운' 측이 고현정 출연 분량을 다시듣기 서비스서 편집·제외해 눈길을 사고 있다.

6일 오후 '씨네타운'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씨네초대석 김성경·최성국 편을 업로드했다. 고현정은 이날 전파를 탄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영화 '구세주 리턴즈' 주연배우 김성경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김성경 이름을 '이성경'으로 말하는가하면, '구세주' 응원 요청에 "잘 될까요?"라고 농담하는 등 다소 당황스러운 제스처를 취했다. 이에 고현정 소속사 측은 "음주방송은 아니다. 잠결에 전화를 받아 경황이 없었던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방송 태도 논란으로까지 불거졌다.

이에 '씨네타운' 측은 음주방송 논란이 된 고현정 전화연결 부분을 다시듣기 서비스서 제외시켰다.

네티즌은 "괜히 김성경만 난감해지겠다", "노이즈 마케팅인가", "고현정 실시간 검색어 1위 덜컹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세주 리턴즈'는 1997년 IMF 시절, 사업에 실패한 가장 상훈(최성국 분)과 사채업자(이준혁 분)의 기막힌 채무 관계와 인생사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2006년 '구세주' 1편, 2009년 '구세주2'를 잇는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다. 개봉은 오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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