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미디어그룹, 주식 매각금 지급 지연으로 하락…52주 신저가

입력 2017-09-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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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키위미디어그룹)
▲(출처=키위미디어그룹)

키위미디어그룹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일 오전 11시 현재 키위미디어그룹은 전 거래일 대비 3.30%(33원) 하락한 966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한 때 958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1800원대에 거래되던 주식이 1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하락한 것.

키위미디어그룹 주가 하락은 전날 거래일 이후 공시된 주식 매매 대금 납입 지연과 관련 깊다는 해석이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지난해 10월 10일 키스톤 프라퍼티스(keystone Properties, LLC)와 키스톤 인베스트먼트(Keystone Investment, LLC) 보유 주식 전량을 각각 257억7000만원(2294만 달러)과 203억7700만원(1814만 달러)에 매각했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총 461억4000만원(4107만 달러) 중 일부인 23억700만원(205만 달러)을 계약금으로 받았고, 잔여금을 8월 31일까지 Tom L. Scholl로부터 받기로 했다.

키위미디어는 "잔액 중 일부인 54억5700만원(488만 달러)만 지급 받았고, 잔액은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키위미디어그룹은 지난해 9월 키스톤글로벌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키위컴퍼니가 최대주주, 작곡가 김형석이 회장 장원석, 박칼린 등이 사내이사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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