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므누신 발언에 약세…달러·엔, 109.94엔

입력 2017-09-0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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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5시52분 기준 전일 대비 0.04% 밀린 109.94엔을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6% 상승한 1.1917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3% 오른 131.02엔을 기록 중이다.

이날 달러 가치는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발언의 영향으로 소폭 약세를 보였다. 므누신 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무역과 관련해서 달러 약세가 우리에게 다소 더 좋다”고 말했다. 므누신의 이 발언에 대해 일부 시장 참가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달러 약세를 선호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면서 달러가 소폭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달러 하락폭은 제한됐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청구 건수가 1000건 증가한 23만6000건(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침체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에 내달 1일 발표되는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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