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크로바하이텍, 美 전기차 전원핵심부품 단독 공급 ‘上’

입력 2017-08-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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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크로바하이텍은 미국 자동차 회사에 전기차 전원핵심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전일 대비 980원(29.97%) 오른 4250원에 거래됐다.

크로바하이텍은 미국 3대 자동차 회사중 하나인 C사에 하이브리드 전기차 전원핵심부품을 단독 공급한다고 이날 밝혔다. 현재 고객사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글로벌 전장부품세트업체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부품은 하이브리드 전기차 플랫폼의 디시디시컨버터(DC-DC converter)다. 이는 인버터 및 가변 전압시스템과 더불어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핵심인 전력제어장치의 기반이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급으로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향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및 순수전기차까지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디엠은 전날보다 271원(29.81%) 오른 118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에 등극했다.

코디엠은 올해 2분기 별도재무제표기준 매출액 161억 원, 영업이익 9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코디엠은 기존사업인 반도체 및 OLED 장비 제조사업에 더해 바이오 플랫폼 사업을 새로 추진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세메스에 납품한 장비의 매출 확대가 이번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디엠과 세메스는 향후 동반성장을 위해 인력충원, 조직개편, 업무 효율화 등을 추진할 전망이다. 코디엠 관계자는 “상반기 디스플레이 매출 증가와 바이오 플랫폼 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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