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성 서울대 교수, ILO '일의 미래위원회' 위원 위촉

입력 2017-08-22 0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진성(64·사진) 서울대 교수가 국제노동기구(ILO)의 ‘일의 미래 글로벌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ILO는 21일 오후 3시(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ILO 본부에서 공동위원장인 아미나 구립 파킴 모리셔스 대통령과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 주재로 '일의 미래 글로벌 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위원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위원회는 각 분야별 고위급 인사 2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ILO 창립 100주년인 2019년 총회에서 노사정이 논의할 보고서를 작성한다.

위원으로 위촉된 정 교수는 인권 및 여성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많은 활동을 해왔으며, 내년부터 유엔 인종차별철폐위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시카고대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엔 인권정책센터 소장, 한국여성학회장, 한국사회학회장 등을 지냈다.

우리나라는 2002년 ILO가 '세계화의 사회적 측면 글로벌 위원회'를 구성할 당시 정의용 주제네바 대표부 대사가 당연직 위원으로 참가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269,000
    • -1.24%
    • 이더리움
    • 4,207,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845,500
    • +3.55%
    • 리플
    • 2,707
    • -3.04%
    • 솔라나
    • 177,900
    • -3.26%
    • 에이다
    • 527
    • -4.01%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08
    • -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50
    • -1.86%
    • 체인링크
    • 17,830
    • -2.52%
    • 샌드박스
    • 166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