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제5회 성천상 시상식 개최… ‘91세 의사’ 한원주씨 수상

입력 2017-08-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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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왼쪽) 중외학술복지재단 이사장과 수상자인 한원주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 내과 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JW중외제약)
▲이종호(왼쪽) 중외학술복지재단 이사장과 수상자인 한원주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 내과 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JW중외제약)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의 본보기가 되는 참 의료인을 격려하는 성천상 시상식이 17일 개최됐다.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의 이종호(JW중외제약 명예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5회 성천상 시상식을 열고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 한원주 내과 과장에게 상패와 상금 1억 원을 수여했다.

성천상은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감동을 주고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찾아 격려하려고 제정된 상이다.

이성낙 성천상위원회 위원장은 시상식에서 “개인의 영달을 뒤로한 채 남은 삶도 소외계층의 질병을 치유하는 일에 헌신하겠다는 한원주 과장의 신념이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부합한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1949년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고려대 의대 전신)를 졸업한 한 과장은 1979년 안정된 삶이 보장된 개인병원을 정리하고 의료선교의원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그는 2008년 82세의 나이로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 내과 과장으로 부임해 현재까지 노인 환자를 위해 인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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