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美 일리노이주, 의료 시스템 블록체인화 추진

입력 2017-08-14 1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일리노이 주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는 '일리노이 블록체인 이니셔티브(IBI·Illinois Blockchain Initiative)'를 통해 의료관리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선두하는 스타트업인 해시드헬스(Hashed Health)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2016년 발족한 IBI는 신생 기업의 혁신을 돕고 정부의 블록체인구축을 지원하는 단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 정부의 의료 자격증 발급과 추적 업무 절차가 간소화된다.

주 정부와 해시드헬스는 블록체인에서 실행되는 자격증 등록과 의료 자격 정보 공유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로써 환자 및 의료 서비스 제공자 네트워크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일관된 기록을 수립한다.

브라이언 슈나이더 일리노이 주 금융감독원(IDFPR) 장관은 "우리가 모여서 모범 사례를 선보이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어느 정도 수준까지 블록체인 한계를 깰 수 지가 관건이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66,000
    • -1.34%
    • 이더리움
    • 4,072,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4.26%
    • 리플
    • 716
    • -0.42%
    • 솔라나
    • 219,900
    • +1.24%
    • 에이다
    • 641
    • +1.75%
    • 이오스
    • 1,107
    • -0.27%
    • 트론
    • 174
    • -0.57%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1.7%
    • 체인링크
    • 21,950
    • +13.79%
    • 샌드박스
    • 604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