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과기혁신본부장 "물러날 생각 없어…황우석 사태, 책임 통감한다"

입력 2017-08-10 14: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차관급)이 과학기술계와 정치권 등에서 임명 철회를 요구하며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스스로 물러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명백히 했다.

박기영 본부장은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과학기술계 원로, 기관장, 관련 협회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본부장으로 돌아와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부담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질 논란과 관련해 문제가 된 '황우석 사태'와 관련해 "황우석 사건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과학기술인들에게 큰 좌절을 준 데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95,000
    • -2.04%
    • 이더리움
    • 4,552,000
    • -3.38%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0.29%
    • 리플
    • 3,058
    • -1.64%
    • 솔라나
    • 199,600
    • -3.15%
    • 에이다
    • 622
    • -4.89%
    • 트론
    • 431
    • +0.94%
    • 스텔라루멘
    • 36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10
    • -1.03%
    • 체인링크
    • 20,460
    • -3.54%
    • 샌드박스
    • 212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