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日 품목허가 받은 ‘NI-071’…에이프로젠 H&G ‘上’

입력 2017-07-31 16:02 수정 2017-07-3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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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 2개,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에이프로젠 H&G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960원(29.95%) 오른 41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프로젠 H&G의 모회사 에이프로젠은 자체 개발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NI-071)가 일본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품목허가 심의를 통과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일본은 단일 국가로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큰 레미케이드 시장으로 그 규모는 약 1조 원에 달한다.

이번 승인으로 에이프로젠은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이어 블록버스터급 바이오시밀러를 선진국 시장에서 승인 받은 국내 세 번째 회사가 됐다. 에이프로젠은 미국과 유럽에서도 내년까지 임상3상을 완료하고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에 에이프로젠제약도 코스피 시장에서 15.77% 급등했다.

서울식품은 주식분할 결정 소식에 1465원(29.93%) 오른 6360원에 거래됐다.

서울식품은 지난 28일 공시를 통해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주당 가액을 2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통주 발행주식 총수는 1321만6400주에서 3억3041만 주로, 종류주는 8만8980주에서 222만4500주로 각각 늘어난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0월 25일이다.

서울식품우 역시 1만3250원(29.81%) 오른 5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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